봄날 밤, 강으로 뛰어내리려는 40대 다리 꽉 붙잡고 3분 버틴 고3 학생이 외친 말은 '딱 5글자'고 눈물이 차오른다"살아주세요" 외친 3분이 생명을 살렸다.18살 김은우양은 고등학교 3학년생이다.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에 다닌다. 지난 5월 12일 오후 9시경에는 학원에서 자율학습을 마치고 집으로 가고 있었다. 김은우양은 포항 형산강 연일대교를 도보로 건너다가, 갑자기 달렸다. 강으로 뛰어내리기 위해 다리 난간을 넘어가려 하는 40대 남성 A씨가 보였다.김은우양은 A씨가
‘피눈물’ 서하준, 이소연 위해 살신성인[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서하준이 이소연을 살리기 위해 극단으로 갔다. 3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95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혜원(이소연)이 동생 이혜지(배도은, 하연주)에 의해 결국 급성간부전으로 간이식을 받아야 할 상황에 놓였다. 혜원은 기적적으로 간을 이식 받을 사람을 찾게
일부러 ‘된장녀’인 척 연기했던 女스타 (+정체)[TV리포트=이경민 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배우 이하늬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오는 20일(수)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이혜영, 강수정, 이현이, 지예은이 출연하는 '쉬면 뭐하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인, 화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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