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밑까지 차오른 방폐물...고준위 특별법 ‘골든타임’ 사수할까【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원전이 가동될 때 나오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사용후 핵연료)은 쉽게 말하자면 원전 쓰레기다. 이를 저장·처분하는 쓰레기장(방폐장)을 만드는 법안은 박근혜 정부에 이어 탈원전을 주창한 문재인 정부가 공론화 작업을 거쳐 만들어졌다. 하지만 지금까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19대, 20대에 이어 21대까지 폐기될 운명
일본산 식품 ‘방사능 오염’ 여전…환경연합 “수입금지 조치 강화해야”【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지 13년이 지났지만 일본산 식품 방사능 물질 오염이 여전하다는 환경단체의 주장이 나왔다. 이들은 지난해 4차례 방사능 오염수 투기까지 이어지면서 오염 문제가 우려된다며 일본산 농수축산물에 대한 수입 규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연합)은 2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산
“시국이 시국인데 개념 장착” 쯔양 먹방, 별안간 '악플' 쏟아진 이유먹방 크리에이터 쯔양(본명 박정원)이 별안간 악플에 휩싸였다. 쯔양 / 쯔양 인스타그램 지난달 25일 쯔양은 유튜브에 ‘팔뚝만한 킹타이거새우장 5마리와 연어장2KG 먹방 (feat.짐빔하이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쯔양은 일본 산토리의 후원을 받아 ‘짐빔 하이볼’과 함께 킹타이거 새우장, 연어장 먹
방사능 측정기 들고 '삑', 인기라는데…전문가 "실효성 없어"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 소식에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가 인기 제품으로 떠 올랐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음식에 있는 방사능의 측정이 어려워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다.3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지난 24일부터 "방사능 측정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