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거포 트레이드 완패? 마침내 부활 기지개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다"[스포티비뉴스=수원, 윤욱재 기자]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다"벌써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지 한 달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KT에서 새 출발하고 있는 베테랑 거포 오재일(38)이 부활을 선언했다.오재일은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6회말 2사 3루 찬스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풀카운트 접전을
고양 소노, 정관장 포워드 유진 영입…김진용과 맞트레이드[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고양 소노가 트레이드를 통해 포워드 뎁스를 한층 더 강화한다.소노는 3일 “포워드 유진(25)을 영입하면서 센터 김진용(29)을 내주는 일대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유진은 동국대 4학년 재학시절 2022 KUSF 대학농구 정규리그 14경기에 출장해 골밑과 외곽에서 활약을 펼치며 평균 15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 팀을 플
"미안하다, 나 때문에…" 박병호는 왜 맞트레이드된 절친에게 사과했나[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미안하다, 나 때문에…"'국민거포' 박병호(38)의 '방출 소동'은 결국 트레이드로 빠르게 마무리됐다. KT는 28일 삼성에 박병호를 건네는 조건으로 '베테랑 거포' 오재일(38)을 받아들이면서 1대1 맞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할 수 있었다.2020~2021년 키움에서 지독한 슬럼프에 시달렸던 박병호는 2021시즌을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