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차선책도 무산, 韓 감독 후보 카사스도 거절 "이라크에 남는다"[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됐던 헤수스 카사스(스페인) 감독이 이라크 축구대표팀 잔류를 택했다. 16일 중동 언론 '윈윈'은 "카사스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의 관심을 받은 뒤 최종 결정을 내렸다"며 "한국으로부터 만족할 만한 조건을 들었지만 이라크와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걸 택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라크
1순위 마시 놓친 대한축구협회, 6월도 임시 감독?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의 새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이 난항에 빠졌다. 1순위로 협상하던 제시 마시 전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이 캐나다 축구대표팀을 선택하면서 최악의 경우 6월 A매치 기간에도 임시 감독 체제로 팀을 꾸려야 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캐나다축구협회는 13일(현지시간) 마시 감독과 2026년 7월까지 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손흥민·김민재·황희찬 이끌 1순위 후보, 캐나다로 떠났다…2026년까지 지휘봉 잡는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전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 제시 마쉬(50)가 캐나다 축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캐나다축구협회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마쉬 감독을 캐나다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마쉬 감독은 곧바로 대표팀 업무를 시작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캐나다를 이끈다.케빈 블루 캐나다 축구협회 회장은 "마쉬의 감독 선임을 발
대표팀 1순위 후보라더니 놓쳤다…제시 마쉬 감독, 캐나다 지휘봉 잡았다[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축구대표팀 사령탑 1순위로 놓고 협상했던 제시 마쉬 감독이 캐나다 지휘봉을 잡았다. 캐나다 축구협회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쉬 감독과의 계약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2026년 7월까지로 캐나다, 미국,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 임기를 보장받았다. 당장 마쉬 감독은 6월 20
'황희찬 스승' 마쉬 감독, 축구 대표팀 사령탑으로 급부상…英 매체 "캐나다도 관심"[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황희찬의 스승으로 유명한 제시 마쉬 전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후임으로 급부상했다. 스포츠조선을 비롯한 국내 매체들은 전날(29일) 마쉬 감독이 축구협회의 외국인 감독 후보 중 가장 앞선 상태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0일(한국시각) 한국 언론의 보도를 인용하며 "마쉬가 영국에서 한국 대표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