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에도 깜짝 놀랐다… 쑥쑥 크는 삼성 새 황태자, 계약 시작은 최소 100억부터인가[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스페셜 게임에는 샌디에이고와 이 스페셜 게임을 위해 결성된 KBO리그의 젊은 스타 위주의 ‘팀 코리아’가 맞붙었다. 이날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승리로 끝났지만 팀 코리아도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한국 야구의 미래가 밝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선전했으니 자연
“언제 홈런 맞아보겠어요” 최연소 홀드왕, LAD전 자극제 됐다[스포티비뉴스=수원, 최민우 기자] “언제 홈런을 맞아보겠어요.”박영현(21·kt 위즈)은 지난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스페셜매치 LA 다저스와 경기에 팀 코리아 소속으로 출전했다. 2-4로 뒤진 7회 마운드에 오른 박영현은 선두타자 크리스 테일러에게 홈런을 맞았다. 박영현은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째 90.8마일(약 146
두산 시범경기 신나는 5연승…신인 김택연 벌써 2세이브두산의 김택연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두산 베어스가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5연승을 구가했다. 두산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를 5-4로 제압해 시범경기 5전 전승을 달렸다. 두산 선발 투수 최원준은 볼넷을 주지 않고 KIA 타선을 산발 4안타 1점으로 묶었다. 1회 양
'빅리그 선배' 오승환 "고우석, 서두를 필요 없어…기회는 온다"스프링컘프 마치고 입국한 오승환 (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이 7일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오승환(41·삼성 라이온즈)은 고우석(25·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확정하자 먼저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후배가 먼저 연락해 조언을 구하기
LG 김현수 "어깨 올라가는 순간, 우리는 꼴등으로 내려갑니다"강렬한 경고·체중 감량으로 통합 2연패 의욕 드러내 체중을 감량한 김현수 (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LG 트윈스 김현수가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비시즌에 체중을 감량한 김현수는 날씬한 모습으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삼성, 박진만표 ‘지옥훈련 시즌2’ 열린다…“선수들도 각오하고 있을 것”[스포티비뉴스=인천공항,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48)이 올해도 지옥 훈련을 예고했다.삼성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년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로 향했다.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에 응한 박진만 감독은 강도 높은 훈
691SV 철벽 불펜 구축, ‘불펜 ERA 꼴찌’ 삼성 지키는 야구 되나[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오승환(42)과 동행을 이어간다.삼성은 16일 “FA 오승환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은 2년간 계약금 10억원, 연봉 합계 12억원(4억원+8억원) 등 총액 22억원 규모다. 삼성과 오승환은
'용띠 친구' 삼성 원태인·한화 노시환 "2024년은 나의 해"원태인, 2023년 국제대회만 3차례 참가…"새해엔 건강하게 집중!" 노시환 "대전구장에서 뛰는 마지막 해…40홈런 날리고파" 용띠 야구선수인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왼쪽)과 한화 이글스 노시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
“한순간에 뚝, 실수할 때마다 자신감 잃었죠”…국대 金 2루수의 자책, 삼성서 함께 했던 이원석과 박해민에게 연락이 왔다“연습할 때마다 늘어야 되는데, 더 못해지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죠.”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지찬(22)은 올 시즌 99경기 타율 0.292 85안타 1홈런 18타점 59득점을 기록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여파가 있다고 하더라도 부상
프로야구 한화, 4년 만에 탈꼴찌·4할 승률…뒷심 부족은 아쉬움후반기 들어 극심한 투타 침체…에이스 거듭난 노시환·문동주 한화 이글스, 18년 만에 '7연승'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30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한화 선수들이 7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