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공개저격으로 힘들었던 김민재 "머뭇거림 있었다"…그렇다고 뮌헨 떠나지 않아[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이적 첫 시즌 부진 평가를 받아들였다. 대신 부족했던 부분에서 배울 점을 얻어갈 계획이다. 독일에서 여론이 심상치 않지만 김민재는 잔류 이후 주전 경쟁에서 이기겠다는 의지가 충만하다. 21일(한국시간) 독일 언론 'T-온라인'을 통해 "선수로서 높은 수준에서 경쟁하려면 부족했던 부분을 반
'뮌헨 떠나지 않는다' 김민재, 첫 시즌 부진 쿨하게 인정 "다음 시즌 더 강해지겠다"[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방출설이 심심찮게 돌고 있지만 '괴물'의 선택은 흔들림이 없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가 잔류 이후 주전 경쟁에서 이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1일(한국시간) 독일 언론 'T-온라인'을 통해 "선수로서 높은 수준에서 경쟁하려면 부족했던 부분을 반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다음 시즌에는 더욱 강해지겠다"라는 의지를 담았다.
'평점 꼴찌-방출 1순위' 김민재에게 최악 소식…투헬까지 잔류 확정적→2년 재계약까지[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에게 최악의 시나리오만 펼쳐지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해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시상식인 프랑스 풋볼 '발롱도르'에서 22위를 기록했다. 수비수가 발롱도르 최종 순위표에 이름을 올리기란 쉽지 않다. 공격수에 비해 스탯과 같은 수치화를 하기 어려운 포지션이라 그동안 수비수에게는 후한 평가가 이뤄지지 않았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