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알제리은행협회와 은행산업 발전 MOU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은행연합회는 30일 알제리은행협회와 양국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알제리 방문 등을 통해 알제리은행협회와 교류를 이어오던 중,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코자 이번 MOU를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MOU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금융·전자결제·금융교육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 △은
1분기 말 은행 BIS 비율 15.57%…전분기比 0.10%P↓올해 1분기 모든 국내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은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기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등으로 전분기 말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30일 공개한 '2024년 3월 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 잠정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3월 말 기준 총자본비율은 15.57%로,
이대기 금융硏 선임연구위원 "은행권 고부가가치 서비스 확대" [2024 금융비전포럼-토론3]"국내 시장 만으로 성장 기반 한계" "해외투자 등 정책적인 접근 필요"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은행이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수익 구조를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경제가 장기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만큼,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진단이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
이대기 금융硏 선임연구위원 "은행권 고부가가치 서비스 확대" [2024 금융비전포럼-토론3]"국내 시장 만으로 성장 기반 한계" "해외투자 등 정책적인 접근 필요"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은행이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수익 구조를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경제가 장기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만큼,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진단이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
홍콩H지수 7000 목전, 은행 한숨 돌렸다홍콩H지수가 7000선 목전까지 올랐다. 상승 추세가 이어지면 하반기에는 지수에 기초한 주가연계증권(ELS)에 투자한 투자자와 이를 판매한 은행권 모두 손실 부담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홍콩H지수는 20일 오후 1시 기준 17일보다 28.80포인트 오른 6963.5 홍콩H지수가 7000선 목전까지 올랐다. 상승 추세가 이어지면 하반기에는 지수에 기초한
PFCT, AI 신용관리 솔루션 SBI저축은행에 도입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 대표 이수환)가 인공지능(AI) 신용리스크 관리 솔루션 ‘에어팩’을 SBI저축은행에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국내 저축은행 4곳(SBI저축은행, OK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KB저축은행)이 B2B 솔루션 고객사로 포함됐다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 대표 이수환)가 인공지능(AI) 신용리스크 관리 솔루션 ‘에
토스뱅크, 국내 은행 최초 '비콥 인증' 획득…지속가능혁신 성과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국내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비콥(B-corp)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비콥 인증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성과를 낸 기업을 대상으로 부여하는 글로벌 인증이다. 2006년 설립된 미국의 비영리 기관인 비랩이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쳐 부여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국내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비콥(B-corp) 인증을 획득했다고
5대 은행 발행 외채 30조 돌파…강달러에 환손실 '공포'1년 전보다 2조 가까이 증가 원화 약세에 평가손실 확대 5대 은행이 외화로 발행한 채권 규모가 지난해에만 2조원 가까이 증가하면서 3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 조달을 다변화하고 국내 기업들의 해외 투자 등 외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발행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올해 들어 환율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환손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
작년 은행 당기순익 21.3조원 '역대 최대'…이자이익 60조 육박대손비용, 56% 급증한 10조원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지난해 국내 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이 대출을 통한 이자 이익과 주가연계증권(ELS) 판매 수수료 등 비이자 이익이 모두 증가한 데 힘입어 전년보다 15% 늘어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작년 4분기 주담대 15조 증가, 가계 빚은 역대 최대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서울 시내 한 시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