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정도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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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투수에 가장 큰 박수가 쏟아지다니… 시라카와 K쇼, 이대로 집 보내기 아까운데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7회 김형준(NC)의 타구가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어쩌면 인천이 아닌 다른 구장이었다면 홈런이 되지 않을 타구가 홈런으로 이어졌을 때 시라카와 케이쇼(23·SSG)는 아쉬운 듯 글러브로 얼굴을 감싸 쥐었다.이날 잘 던지고 있었고, 이닝을 스스로 마무리하고 싶었기에 더 그럴 수도 있었다. 시라카와는 후속 타자 김휘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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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 생각해봤다" 5월 MVP 곽빈, 6월 ERA 8.22에 전격 말소…이승엽 감독 왜 지금 결단 내렸나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두산 이승엽 감독이 일주일을 시작하는 화요일에 결단을 내렸다. 이동일인 17일 월요일이 아니라, 경기가 있는 18일 화요일에 에이스 곽빈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달 들어 부쩍 구위가 떨어진 모습에 더 체력이 떨어지기 전 휴식이 필요하겠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18일 잠실 NC전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