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주장의 품격' 완장 차니 다르네…공격포인트 빼고 다 보여준 린가드[스포티비뉴스=상암, 이성필 기자] 주장 완장이 주는 무게가 남달랐을까. FC서울 제시 린가드가 영혼을 불태우며 뛰었다.서울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라운드를 앞두고 린다그다 두 경기 연속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뛰었다. 지난 울산 HD전에서 부상으로 이탈한 기성용을 대신해 팀의 리더 역할을 맡은 린가드였다.
'강소휘 23점' 한국 女배구, 불가리아에 풀세트 역전패…2G 연속 승점 획득▲ 스파이크를 시도하는 강소휘(사진: FIVB)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부활의 날개를 펼친 한국 여자 배구가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2연승의 기회를 아쉽게 놓쳤지만 2경기 연속 승점을 획득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푸에르토리코)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칼리지파크센터에서 열린 202
'50G 무패' 레버쿠젠, 보훔에 5-0 완승…꿈의 무패 트레블 코앞[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패배를 잊었다. 바이엘 레버쿠젠이 분데스리가 최초의 무패 우승까지 마지막 한 걸음을 남겨두게 됐다. 레버쿠젠은 13일(한국시각) 독일 보훔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보훔과의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 지은 레버쿠젠은 27승 6무(승점 87점)
'49G 연속 무패 대기록' 레버쿠젠, 로마에 2-2 무승부…합산 4-2로 UEL 결승행[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엘 레버쿠젠이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터트리며 4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레버쿠젠은 10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 AS로마(이탈리아)와의 경기에 2-2로 비겼다. 지난 1차전 2-0 승리를 기록한 레버쿠젠은 합
레버쿠젠, 공식전 48경기 무패 행진…분데스리가 무패 우승 눈앞[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 지은 레버쿠젠이 4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질주했다. 레버쿠젠은 6일(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이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레버쿠젠은 26승6무(승점 84)를
김민재 파트너는 억울하다…"내가 그렇게 못했나" 비판 여론에 반박[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민재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 주전 수비수 경쟁에서 밀려난 다욧 우파메카노가 최근 자신을 향한 비판에 억울한 마음을 토로했다.우파메카노는 프랑스 카날플러스와 인터뷰에서 "비판은 우리가 할 일의 일부이지만 개인적으론 내가 더 나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두 경기에서 레드카드 두 장을 받았을 뿐"이라며 "누구나 실수를
이정후, 안방서 시즌 2호 홈런포 가동…11경기 연속 안타1회 선두타자로 나와 동점 홈런, 오라클파크서 첫 포물선 한국인 데뷔 시즌 최장 11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 잠시 숨을 고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서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정후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24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
김하성이 만든 기막힌 반전… 2실책 최악의 날→대역전극 불 붙인 주인공, 모두가 웃었다 [김하성 게임노트][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전날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 두 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고개를 숙인 김하성(29·샌디에이고)이 하루 만에 반등하며 어두운 기운을 차단했다. 샌디에이고 구단 역사에 남을 만한 대역전극의 주인공 중 하나로 활약했고, 역전극의 불을 붙이는 2타점 적시타로 팬들의 환호를 모았다. 고개를 숙였던 모습은 사라졌고, 김하성은
손흥민, '황선홍호' 합류 전 15호골 터뜨릴까…17일 풀럼 원정득점 시 올 시즌 첫 3경기 연속골…토트넘 통산 득점 단독 5위 손흥민 [PA via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근 기세가 매서운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국가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3경기 연속골을 정조준한다. 토트넘은 1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
다저스 야마모토 4⅔이닝 4실점…SD 머스그로브 4⅓이닝 1실점두 경기 연속 난타당하고 고전한 다저스 야마모토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조 머스그로브(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명암이 교차했다. 서울로 가는 전세기에 오르기 전 나란히 마지막 시범경기에 등판한 둘은 상반된 성적표를 받았
'황선홍호 승선' 백승호, 두 경기 연속 풀타임…최고 평점소속팀 버밍엄 시티는 미들즈브러에 0-1 패배 슛하는 백승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할 축구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미드필더 백승호가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내 최고 평점을 얻었으나 소속팀 버밍엄 시티는 미들즈브러에 패했다. 버밍엄 시티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스타
'초청선수' 최지만, MLB 첫 시범경기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종합)박효준은 다저스전 1타수 1안타 1득점…두 경기 연속 안타 몸 푸는 최지만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빅리그와 마이너리그 갈림길에서 생존 경쟁을 펼치고 있는 최지만(32)이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범경기에서 볼넷 1개를 얻었다. 뉴욕 메츠 스프링캠프 초청선수인 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