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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감독 "홈에서 펼쳐지는 중국전, 유종의 미 거두겠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홈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싱가포르전 대승을 이끈 김도훈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중국전 각오를 전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김도훈호는 전날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