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레드벨벳 슬기가 마리끌레르와 손잡고 선보인 가을·겨울 시즌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슬기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마리끌레르 FW 캠페인 현장 사진들을 연달아 올렸다. 촬영 공간은 핑크와 화이트 톤이 강조됐으며, 눈사람, 꽃, 풍선 등 다양한 소품이 함께 어우러졌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주요 스타일링은 핑크 체크 코트와 아이보리 퍼 모자의 조합이었다. 여기에 핑크 스카프까지 더해져, 포근한 겨울의 분위기와 동화 같은 어울림을 연출했다. 눈이 소복이 쌓인 듯 꾸며진 세트 역시 전체 콘셉트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슬기는 ‘marie claire PARIS’ 문구가 새겨진 니트 모자를 착용하고, 꽃 장식 사이에서 셀카를 남기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늘어진 롱 헤어와 차분한 메이크업이 부드러운 니트 질감과 어우러지며 또 하나의 겨울 무드를 전했다.
다른 사진에서는 화이트 스웨터 위에 핑크 담요를 둘러 소프트한 느낌을 강조했다. 풍선, 꽃, 눈사람 등 소품들과 어울려 아늑하고 사랑스러운 계절감을 한층 부각시켰다.
슬기는 “마리끌레르의 사랑을 가득 느끼며 시작하는 마리끌레르의 fw”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레드벨벳 활동은 물론 솔로 프로젝트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꾸준히 보여온 만큼,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패션 연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슬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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