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김동현
해병대 제대하자마자 반응
‘미운우리새끼’ 폭로 눈길

김구라 아들 그리가 겪은 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김구라 아들 그리(김동현)가 해병대 전역 후 집으로 돌아온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대한 그리의 모습이 공개되자, 영상을 접한 출연진들은 “느낌이 달라졌다”, “동현이 입대 전에 송별파티를 했는데 달라졌다”, “다부지고 남자답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그리와 함께 제대한 동기들은 “전역하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형이라고 불러도 되냐. 걸그룹 만나게 해줄 거지? 나 연락한다?”라며 그리를 향한 애정과 전우애를 드러냈다. 그리는 “알았어. 내가 정리해둘게”라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 임원희, 조진세를 집으로 초대한 그리는 과거와 다르게 깔끔해진 집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리는 “말출을 2주 전에 나왔다. 말년 출타”라며 집이 깔끔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그리와 처음 만난 조진세는 “너무 궁금한 게 있다. 혹시 여자 연예인이 면회 온 적 있냐”라고 질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는 “여자 연예인이 면회 온 적은 없다. 훈련소에서 ‘에스파 아냐’고 물어보길래 그냥 누군지 알아서 안다고 했다. 동기들은 연예인이면 서로 다 친한 줄 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훈련소는 소문 퍼지는 속도가 5G 이상이다. 에스파랑 친하다고 소문이 났다. 그때부터 질문 폭격이 들어온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혹시 카리나 아냐고 물어보길래 아니까 안다고 했다. 내가 살면서 이런 눈빛을 받아본 적이 있나 싶은 정도의 눈빛으로 날 쳐다본다. 그래서 ‘나 리나랑 안다’고 허세를 떨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임원희는 “훈련병들을 상대로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다”라고 저격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그리는 “나중에 카리나 님을 만나면 해병대에서 인기가 많다고 전달해 드리겠다”라며 “카리나 님에게는 덕분에 군 생활 편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구라 아들 김동현은 지난 2006년 방송 활동을 시작, ‘불량아빠클럽’, ‘폭소클럽2’, ‘스타 골든벨’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린 나이에도 센스있는 입담으로 활약했다.
지난 2016년 활동명을 ‘그리’로 변경한 그는 ‘열아홉’으로 데뷔해 음원차트를 점령했으며, 이후에도 가수 및 예능이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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